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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예찬
글쓴이
강판권 저
출판사
지식프레임
출판일
201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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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판권

20년 넘게 나무와 더불어 살아왔다. 불안한 젊은 날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게 해준 나무가 좋아 나무에 빠져 살면서 ‘나무인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나무와의 인연[樹緣]’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경남 창녕의 화왕산 북쪽 기슭에서 농부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농사일을 거들며 10대 시절을 보냈다. 계명대학교 사학과에서 역사학도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동 대학원에서 중국 청말 정치외교사로 석사학위를,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청대 농업경제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무 인문학자로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공자가 사랑한 나무, 장자가 사랑한 나무』『차 한 잔에 담은 중국의 역사』『나무열전』『중국을 낳은 뽕나무』『세상을 바꾼 나무』『미술관에 사는 나무들』『은행나무』『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선비가 사랑한 나무』『나무철학』『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회화나무와 선비문화』『역사와 문화로 읽는 나무사전』『나무를 품은 선비』『계명대학교 캠퍼스 나무 이야기』『국립김해박물관 나무 이야기』『나무예찬』『숲과 상상력』『나무는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 등을, 역사학자로 『청대 강남의 농업경제』『청대 강남의 잠상농업과 잠상기술』『중국 황토고원의 산림훼손과 황사』『생태로 읽는 사기열전』등을 썼다.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나무를 인문학으로 연구하는 ‘수학(樹學)’, 역사를 생태로 연구하는 ‘생태사학(生態史學)’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햇볕에 선명해지는 나뭇잎처럼
바람에 단단해지는 나뭇가지처럼
빗물을 머금고 깊어지는 뿌리처럼
우리는 지금 “나무”처럼 살고 있는가.

나무 인간 강판권 교수가 우리 삶에 던지는 화두
나무로부터 배우는 성찰, 성장, 상생, 철학의 삶!

사람은 누구나 나무를 동경한다. 나무의 자세를, 나무의 삶을 본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런 추상적인 동경과 막연한 믿음은 막상 현실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인간의 삶이 저마다 다르듯, 나무의 삶 역시 저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특징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 우리가 나무를 통해 배워야 할 삶의 자세는 무엇인가. 나무를 통해 세상을 꿰는, 수이관지(樹以貫之)라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생태사학자 강판권 교수가 나무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와 지혜를 정교하게 풀어냈다.

한 번도 같은 방식으로 잎을 떨구지 않는 단풍나무처럼, 살아남기 위해 활엽수가 된 은행나무처럼, 담장의 좁은 틈에서도 자라는 향나무처럼, 절박한 전쟁의 순간에 세상에 귀환한 메타세쿼이아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깊고 의연한 나무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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