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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글쓴이
권무일 저
출판사
평민사
출판일
2011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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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무일

1942년 경기도 화성시에서 출생했다. 서울대 철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포스코 근무, 현대그룹 임웡, 국제조명 사장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제주도에 정착하면서 집필활동을 시작하여 「문학과 의식」을 통하여 소설가로 데뷔했다. 장편역사소설 <의녀 김만덕>(2009), <남이>(2011)과 여러편의 단편소설을 썼다. 또한 수상록 <어머니 그리고 나의 이야기>(2015)를, <평설 이방익표류기>(2017)를 펴냈다. 현재 제주도에 살며 집필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北伐의 꿈, 끝나지 않은 백두산의 노래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긴 불세출의 영웅이 민족의 얼로 다시 태어났다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로 세조의 시대가 열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한명회, 신숙주 등 당대의 거물급 정치인들의 권좌를 향한 욕망은 수양대군이 가장 두려워했던 사람, 4명의 임금을 섬기며 뛰어난 학자이자 백두산 호랑이로 불렸던 김종서 장군을 한순간에 제거해 버리고, 단종의 복위를 위해 거사를 준비했던 사육신의 처형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피바람을 딛고 일어선 세조는 끊임없이 반정공신들의 힘을 이용하는 한편 견제하며 자신의 왕업을 이루기 위해 매진하지만 그가 가장 아꼈고 믿었던 남이 장군은 세조의 죽음과 함께 원대한 꿈을 펼쳐보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저자는 남이 장군의 전설이 남아있는 축령산과 남이섬을 찾아 그곳을 출생과 성장의 무대로 삼으면서 실록의 비어있는 행간을 하나하나 채워나갔다. 특히 남이 장군이 북벌을 감행하여 여진을 발본색원하려 했던 의지와 미래를 예측하여 20만 양병을 주장하고 실천에 옮기려 했으나 미처 원대한 꿈을 펼쳐보기도 전에 억울하게 죽음으로써 역사 속에서 한 사람의 국가 간성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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