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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언론자유, 자유언론인가
글쓴이
손태규 저
출판사
기파랑
출판일
2011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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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독일의 괴벨스는 가장 먼저 언론을 장악했다. 그의 손에 휘둘린 독일 언론이 대중을 선동했고 역사상 가장 사악한 독재자 중 하나인 히틀러를 떠받들기에 이르렀다. 괴벨스의 언론장악이 전 세계에 가져온 비극은 두 번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참담하다. 미국에서 언론학을 공부한 저자는 이렇게 술회한다. "언론자유와 자유언론을 지극히도 사랑하고 옹호한 사람은 정작 언론인 자신이 아니라 정치인, 조인, 학자들이었다. 그들의 치밀 정연한 논리와 열정에 감탄하고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 미국은 국가가치의 중심 체계로 언론자유를 상정했을까? 열면 열수록 나쁜 일이 쏟아지는 ‘판도라의 상자’라고까지 불리던 언론을 지식인들이 왜 그토록 절실하게 지키려 했을까? 2011년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세계 70위로 추락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한국사회의 언론자유와 자유언론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희박한 인식을 반성해야만 한다.

『왜 언론자유, 자유언론인가』는 한국사회에서 이미 낡은 가치, 존재감이 사라져가는 가치가 되어버린 언론자유와 자유언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그 참된 뜻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자 한다. 어떤 무시와 무관심에도 여전히 언론자유와 자유언론을 사랑하는 이들과 언론인 지망생들이라면 이 책이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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