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이다. 경북대 박물관장,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경북대학교 교수회 의장, 경북대학교 인문대학장, 한국목간학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금석문과 신라사』,『신라 지방통치체체의 정비과정과 촌락』,『임나일본부설, 다시 되살아나는 망령』,『가야사 새로 읽기』,『김춘추와 그의 사람들』,『한국 고대사의 기본 사료』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다이내믹 코리아’는 언제부턴가 21세기 대한민국을 규정하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역동적인 대한민국’이란 뜻으로,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한 흥미로운 용어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한국에서는 사회변화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신속하고 다채롭게 발생한다. 달리 생각해보면, 사람들의 심지가 굳지 못해서 쉽게 끓어오르고 이내 식어버린다는 뜻도 이 말에 담겨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동성’의 핵심은 힘과 움직임이다. 마냥 앞으로 치고 나가는 파괴력과 진취적인 기상이 역력하게 느껴진다. 반면에 차분하고 진중한 자세는 완전 결석이다. 무엇인가 깊이 있게 숙고하고 반성하는 것과 한국 사회와 한국인은 거리가 멀단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