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족한 부모일까? 대체 뭘 어떻게 해줘야 할까?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수밖에 없는 33가지 대표적인 아이 심리문제와 각각의 사례에 해당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처법을 알려준다. 갓난쟁이부터 기고 서고 달리며 몸이 자라듯, 마음도 발달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성장한다. 영유아기 때 확실히 잡아주어야 할 인성교육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거치면서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 문제행동에 대한 현명한 대처, 어릴 때 터득한 공부습관으로 고등학교 때까지 탄력 받을 수 있는 학습능력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아이의 속마음' 때문에 생기는 대표적인 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저자인 정종진 교수는 20여 년간 교육심리학을 연구해온 아동심리계의 베테랑이다. 각종 매체를 통해 수천 건의 상담을 해왔고, 수만 명의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수박 겉핥기식의 이론서도 아니며, 경험만 있고 근거는 없는 사례모음집도 아니다. 방대한 지식을 나열만 하는 백과사전도 아니며, 감정에만 치우친 에세이도 아니다. 오랜 세월의 연구와 다양한 실례들을 바탕으로,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한데 모은 '자녀교육서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에게 평생의 자산이 될 단단한 속마음을 물려주고 싶다면, 저자가 알려주는 시기별, 상황별 부모 행동 매뉴얼에 주목해보자. 아무리 바쁜 엄마아빠라도 이 책이 알려주는 33가지만 알아두면 갑작스럽게 난감한 상황에 닥쳐도 제때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늦기 전에 제때 제대로 속마음을 코칭해준다면 아이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