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지금 어떤 심리일까?”, “왜 자꾸 뒷모습만 그리지?”“왜 그림에 말풍선을 그려 넣지?” 그림을 그리고 만들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감정을 해소하는 '만드는 미술'을 알려주는 책.
만드는 미술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잠재된 창조 능력을 이끌어내고, 만들면서 그리고 그리면서 만드는 비타민 미술 프로그램이다. 미술 기법을 익히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관심과 칭찬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재미있게 배우고 만드는 미술 놀이서다. 10년 넘게 아이들과 웃고 떠들며 즐겁게 미술 수업을 해온 저자는 아이들마다 제각기 다른 성격과 성장 속도에 맞는 미술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늘어나는 공부의 양과 경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미술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다.
신경질과 짜증이 잦은 아이에게 말랑말랑 점토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준다. 소극적인 아이는 큰 화선지에 시원하게 먹으로 그림을 그려 적극적인 아이로 거듭나게 한다. 망치질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집이 센 아이에게 자연 재료를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는 등 아이의 심리 상태별로 적합한 미술활동을 소개한다. 아이들의 정서가 건강해지고 마음껏 표현하고 변화될 수 있게 이끌어주는 미술 테라피 책이다.
또한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국어 영역,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수학 영역, 우리 몸에 대해 배워보는 과학 영역 등이 함께한 통합교육 ‘만드는 미술’을 통해 아이의 관심 분야를 찾고 학습으로 접목시키는 우등생 미술 놀이를 다룬다. 아이의 소중한 그림을 활용하고 간직할 수 있는 브로치, 팔찌, 쿠션, 슬리퍼 등 생활소품 만들기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