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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국경을 넘다
글쓴이
이학준 저
출판사
청년정신
출판일
2011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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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학준

이학준 작가는 신문사의 정치부, 사회부, 경제부, 인터넷뉴스부, 탐사보도팀에서 일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했다.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에 관해 탐사보도를 했다. 탈북자 인권 문제와 K-pop 이면에 숨겨진 스토리를 발굴했다. 한국기자상, 한국신문상, 홍콩 아시아인권기자상, 미국 아시아 소사이어티 언론상 특별상, 폴란드 카메라 옵스큐라 그랑프리 등 국내외 여러 저널리즘상을 받았다.

이 작가의 다른 관심 분야는 미디어 융합이다. 노컷뉴스, 쿠키뉴스 등 온라인 브랜드를 기획하는데 주요 역할을 했다. 2006년 월드컵 당시 길거리 응원전을 기획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문보도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결합한 크로스미디어 기획으로 미디어 변화를 이끌었다.

우연히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데뷔했다.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골든 님프를 수상하고, 미국 에미상과 캐나다 밴프 록키어워드에 각각 세 차례 노미네이트됐다. 그의 작품들은 영국 BBC, 미국 PBS, 일본 NHK 등 25개 국가에서 방송됐다.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캐나다 밴쿠버국제영화제 등의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에 선정됐다.

새로운 다큐멘터리 연출법을 배우기 위해 고(故) 김종학 감독 밑에서 조연출로 일했는데, 드라마에 입문한 계기다. 오랜 미디어 경력을 마치고, 경일대학교에서 부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영국으로 이주한 뒤 소설과 드라마를 집필하고 있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구원자]는, 그의 첫 작품으로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목숨을 걸고 써낸 사람 이야기, 세계를 울리다!

모나코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 최우수상, 영국 로리펙어워드 최우수상, 폴란드 카메라 웁스크라 그랑프리 등 국내외 16개 언론상을 수상하고, 국내 최초로 미국 에미상 후보작에 오른 휴먼 다큐멘터리 논픽션이다.

탈북자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으며 밀림을 헤매고, 작은 배로 폭풍이 몰려오는 바다를 항해하고, 공안과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을 하고, 외국대사관으로 쳐들어가며 몸으로 굴러 쓴 생생한 이야기들이 로드무비처럼 펼쳐진다. 서스펜스 소설과도 같은 긴장감과 휴먼 드라마와도 같은 감동 그리고 애끓는 사랑과 이별이 박진감 넘치는 필치로 펼쳐지는 한편의 대서사시다.

신문기자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조선일보 이학준 기자가 현장을 뛰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한 권의 책에 기행문 형식으로 서술했다. 생명을 담보하지 않으면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위험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을 당시의 취재수첩과 자료들을 통해 풀어낸 탈북자들의 삶의 궤적들은 때로는 환희로,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안타까움으로 읽는 순간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이 이야기들은 체제에 비판이나 이데올로기적 편 가르기가 아니다. 사람들 이야기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열망과, 그 희망을 위해 목숨을 걸고 위험한 길을 나서는 사람들의 삶…. 욕망, 사랑, 이별, 그리움과 같은 인간의 얼굴들이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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