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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꽃은 나 하나로 족하지 않아?
글쓴이
데이비드 세다리스 저
출판사
학고재
출판일
2011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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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세다리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글쟁이로 꼽히는 데이비드 세다리스. 세대와 국가를 뛰어넘는 이 자그마한 사나이의 전설은 시카고의 작은 라디오 방송국에서 자신의 일기를 읽어주는 데서 시작되었다. 어처구니없는 그의 이야기에 사람들은 볼륨을 높이며 빵빵 웃음을 터뜨렸고, 결국 '세다리스 타임'은 전국 방송으로 옮겨가게 된다. 그리고 이제는 전 세계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1956년 미국 뉴욕 주 빙햄튼에서 태어난 데이비드 세다리스는 젊은 시절 행위예술에 심취했으며, 여러 학교를 옮기다 시카고 예술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라디오 방송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그는 1994년 첫 에세이집 『Barrel Fever』를 발표,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2000년에 발표한 『나도 말 잘하는 남자가 되고 싶었다Me Talk Pretty One Day』는 20주 동안이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사랑 받았다.

데이비드 세다리스는 『Barrel Fever』, 『Naked』, 『Holidays on Ice』, 『나도 말 잘하는 남자가 되고 싶었다』, 『코듀로이 재킷과 청바지 그리고 가족 스캔들』, 『너한테 꽃은 나 하나로 족하지 않아?』, 『안녕하세요 고양이 씨』, 『꼼짝도 못 하고 서 있기』, 『Theft by Finding』의 저자이다. 그는 [뉴요커]와 BBC 라디오 4에 정기적으로 기고한다. 현재 영국에 산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데이비드 세다리스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유머 작가로 손꼽힌다. 세다리스는 2004년과 2008년에 그래미상 오디오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인기 있는 라디오 출연자이기도 하다.

세다리스는 흔히 냉소적인 위트와 간접적인 사회 비판으로 유명하다. 또한 정치적 공정성과 문화적 표현을 얇게 저밀 줄 아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풍자의 대가로도 평가받는다. 하지만 때론 키득키득 웃음 짓게 하고, 때론 훌쩍훌쩍 눈물짓게 하는 세다리스 글의 힘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아름다움’에 대한 작가의 일관된 사랑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책은 이전 작품보다 더욱 성숙한 느낌을 준다. 이전 작품처럼 웃음 속에서도 찡한 감동이나 은근히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것은 물론, 특유의 풍자를 잃지 않으면서도 더욱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괴팍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외로움을 간직했던 이웃 노인 헬렌의 죽음을 떠올리고('그것은 사랑'), 혼자 사고를 당해 죽을 것을 두려워하기도 하며('곤죽이 된 괴물'), 선물로 구입한 해골에게 꾸지람을 듣는 상상에 시달리기도 하고('해골 친구'), 사라진 어린 시절의 추억 때문에 다 큰 어른이 갑자기 눈물을 쏟기도 한다('비즈니스석의 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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