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스팩,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어린 당신에게-
이제 다른 몸을 생각할 때가 되었다고 일침하는 책!
인문학의 눈으로 본 내 몸의 정체성은?
몸이 대세라고들 한다. 그러나 꽃미남, 다이어트, 식스팩, 쁘띠성형 등 전부 나와 상관 없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막상 내 몸은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으며 어떻게 표현해야 제대로 나인 건지 모르는 데 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몸에 대한 관심이 작렬하는 시대 현상을 꼼꼼하게 따져보면 그 관심이 대체로 ‘피지컬’한 몸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말한다. ‘외모 가꾸기’로 단순화할 수 있는 이런 현상은 몸의 다른 구성 요소인 정신과의 조화를 간과하는 측면, 보여주기에 집중할 뿐 스스로 보기에 소홀한 측면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성장기 청소년들이 현대 사회에서 몸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를 비판적으로 인식함으로써 자기 몸을 주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