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의 소굴에서 학대당하며 살아가던 톰은 어느 날 사소한 실수로 다락에 갇히고 만다. 소리를 지르다 잠이 든 톰은 낯설고 아름다운 성에서 눈을 뜬다.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따뜻한 눈길로 그를 쳐다보며 안아 주는 이는 이 멋진 성의 왕이었다. 왕은 톰을 아들이라 부르며 그에게 온갖 좋은 것들을 주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 준다. 왕의 아들이 된 톰은 과거의 습성들을 버리고 사랑받는 왕자로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독일에서 15만 독자가 읽고, 전 세계 10개 국어로 번역·출간된 왕 시리즈의 1권, 『왕의 아이』이다. 도둑의 아이 톰이 왕의 아이로 신분이 바뀌면서 스스로를 의심하고 미워하고 배반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왕의 아이'가 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야기로 만나는 복음은 그 어느 설교보다도 따뜻하게 독자들의 가슴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