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 어떤 존재이기에 인간은 천재를 바라는가? 천재는 언제부터 고귀한 존재로서 인간과 함께해왔는가? 이 책 『천재에 대하여』(원제: Divine Fury)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천재와 천재성의 역사를 추적한다. 고대 시대부터 천재는, 인간을 신성한 이에게 연결하는 존재로, 특별한 능력을 지닌 고귀한 존재로, 사람들의 숭배를 받는 존재로 있어왔다. 천재 개념은 각 시대별 필요에 의해 다듬어지고 변화되었다. 하나의 뛰어난 존재에 대한 부풀려진 기대라는 점에서, 고대부터 이어져온 천재 논의는 현재에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역사에 깊숙이 침투해온 천재에 관한 여러 가지 논쟁을 이 책을 통해 다시 이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