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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억 속의 색
글쓴이
미셸 파스투로 저
출판사
안그라픽스
출판일
2011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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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셸 파스투로

중세 문장학의 대가이며, 색채 분야에 관한 한 최초의 국제적 전문가다. 1947년 파리에서 태어났고 소르본 대학교와 국립 고문서 학교에서 공부했다. 1968년부터 색의 역사를 학술적 주제로 연구하기 시작하여, 중세의 색에 관한 첫 논문을 1977년에 발표하였다. 1982년에는 고등 연구 실천원(EPHE) 역사·문헌학 분과 연구 책임자로 선출되어 이후 28년 동안 색의 역사와 상징, 중세 동물에 대한 강의를 했다. 로잔 대학과 제네바 대학 등 유럽 명문 대학의 초빙 교수를 지내며 유럽 사회의 상징과 이미지에 대하여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프랑스 학사원의 객원 회원이며, 프랑스 문장학 및 인장학 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저서 『파랑의 역사』 (2000)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검정의 역사』, 『초록의 역사』, 『빨강의 역사』, 『노랑의 역사』 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색의 역사를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풍부한 인문 사회학적 지식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색의 인문학』 , 『우리 기억 속의 색』 등의 저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학술적 성과를 대중에게 쉽고 흥미롭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색을 정의한다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 수세기가 흐르는 동안 색에 대한 정의는 시대와 사회에 따라 변화했으며, 현대에만 국한시켜도 5개 대륙에서 각각 다른 방식으로 이해된다. 여러 문화들은 자연환경, 기후, 역사, 지식, 전통에 따라 각기 다르게 색을 이해하고 정의한다. 이때 서구의 지식은 절대적 진리가 아니다. 다른 여러 지식들 가운데 존재하는 지식일 뿐이다. 또한 서구의 지식이 늘 같은 의미를 지니는 것도 아니다.

색에 관한 이 책은 덧없이 사라지는 인상, 개인적 기억, 실제로 겪은 경험들에 의지할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취한 묘사, 학술적 여담, 문헌학자와 사회학자와 저널리스트들의 언급에 의지한다. 그러면서 어휘들과 사실들, 옷과 유행, 일상용품과 생활 습관, 문장(紋章)과 국기, 스포츠, 문학, 그림, 예술적 창조 등 수많은 분야를 관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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