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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콘서트
글쓴이
최재천 외 7명
출판사
이숲
출판일
2011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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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재천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92~1995년 미시건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우즈 프로그램Michigan Society of Fellows의 주니어 펠로우Junior Fellow에 선정되었으며, 7개의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의장 등을 지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2002년 국제환경상, 2004년 올해의 여성운동상, 2023년 청암교육상, 2024년 후광학술상을 수상했다.
『다윈 지능』, 『양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의 영문판을 존스홉킨스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했으며, 아카데믹 출판사Academic Press에서 펴낸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맡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곤충 진화 책 2권의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스승 에드워드 윌슨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통섭』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학계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경직된 경계 문화를 허무는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찰스 다윈의 책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다윈포럼을 이끌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문학은 살아있다!

거의 인문학의 불모지가 되어 버린 대한민국. 60~70년대만 해도 인문학 담론은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거리에서도 활발하게 유통되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인문학은 '쓸모없는' 학문이 되었고, 대학에서도 인문학 관련 학과는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별로 쓸모도 없고, 없어도 큰 지장이 없다면, 인문학은 용도폐기 되어야 할 낡은 학문에 불과한 것일까? 아무도 인문학을 원하지 않는다면, 그냥 사라져도 괜찮지 않을까? 솔직히, 먹고 살기도 버거운데, 웬 인문학 타령인가?

우리 삶에는 단순히 먹고 사는 일을 넘어 큰 충격을 주는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그럴 때 우리는 생명과 사랑과 죽음과 정의와 희망과 같은,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힌다. 다시 말해 현실에는 여러 층위가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생물학적 욕구를 충족하는 차원이 있겠지만, 그 차원을 넘어 자기 존재 자체의 의미에 질문을 던지는 더 높은 차원도 있다.

이 책은 2010년 인문 베스트셀러 『인문학 콘서트』의 대활자본 도서이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한국의 대표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문적 사고의 의미를 짚어보고, 교육과 윤리, 사랑과 성, 생명과 환경, 문화와 사회에 대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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