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스프링과 메이븐을 주제로 각종 서적이 출간됐지만 해당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응용 기술서는 부족하다고 느껴왔다. 응용 기술서는 개발자로서 첫 발을 내 딛는 신입사원 등에게 특히 필요하며, 실무 적응력과 개념 정립이 필요한 시기에 그들을 이끌어 주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목적으로 집필된 응용 기술서로서, 초급 개발자와 더불어 중급 이상의 개발자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국내 프로젝트 상황을 둘러보면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프로젝트 설계나 문서화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보편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주제로 범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참조 구현물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는 설계물을 실무 프로젝트에 적용한다면 설계와 문서화라는 두 가지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최종 목표는 표준화 프레임워크를 정의하는 데 있다. 많은 개발사들이 해마다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표준화 프레임워크가 정의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로써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업무의 지연과 혼선이 일어나고, 유지보수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발생한다. 이 책에서는 표준화 프레임워크를 정의하고자 각 기능을 컴포넌트 단위로 모듈화했으며, CBD 및 TDD 기반으로 개발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따라서 사내 표준화 프레임워크를 준비하는 설계자라면 이 책을 참고해서 사내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자체 프레임워크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