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우리 또한 육상의 묘미와 매력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 아닐까 싶다. 매 대회마다 10초 이내에 100분의 1초 찰나를 다투는 짜릿한 남자 100m ‘인간탄환’ 대결을 비롯, 더 높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미녀들의 경연장인 여자 장대높이뛰기,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 점철된다는 중장거리 트랙경기, 인간 투혼의 드라마 역사를 창출하는 마라톤 경기 등의 면면을 이 책은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