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대륙에서 초강대국으로 거듭난 미국의 문학 세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0세기를 전후하여 북유럽을 주름잡던 바이킹들이 북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후, 전설이나 신화로만 전해 내려오던 신대륙에 대한 꿈은 대항해 시대를 거쳐 메이플라워호의 상륙으로 마침내 실현됩니다. 그러나 현대의 ‘미국’이 탄생하기까지는 무수한 갈등의 연속이었습니다. 원주민인 인디언과의 전쟁, 영국을 상대로 한 독립 전쟁, 노예 해방 운동과 여성 인권 운동, 남북 전쟁과 서부 개척, 영토 확장과 산업화, 도시화와 이어지는 세계 대전까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꿈과 현실을 생생히 되짚어 오늘날 미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문학을 관통하는 정신적 뿌리를 찾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