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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길 위의 악당
글쓴이
줄리아 도널드슨 글/악셀 셰플러 그림/이경혜 역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1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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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스마티즈 상, 블루 피터 상 수상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의 최신작!

욕심쟁이 악당 찍찍이와 지혜로운 오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스스로를 ‘길 위의 악당’이라고 일컬으며 못된 짓을 일삼는 생쥐 찍찍이. 달콤한 빵과 과자를 좋아하는 찍찍이는 말을 타고 다니면서 길을 지나는 동물들에게 과자를 내놓으라고 위협합니다. 토끼나 개미 같은 힘없는 동물들은 과자는커녕 당장 먹을 풀과 열매가 조금 있을 뿐이라고 하소연하지만, 찍찍이는 그것마저 몽땅 가져가 버립니다. 심술은 나날이 고약해져 거미한테서 파리를 빼앗고, 자기 말이 먹을 마른 풀까지 욕심내는 지경에 이르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찍찍이는 오리 한 마리와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나는야, 길 위의 악당』은 다른 동물들을 위협하여 먹을 것을 빼앗곤 하던 악당 찍찍이가 지혜로운 오리의 꾀에 속아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로 줄리아 도널드슨의 재치 있는 상상력과 악셀 셰플러의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옛이야기처럼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는 이 이야기는 명쾌하고도 통쾌한 전개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냅니다.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잡아먹겠다고 으르렁거리는 찍찍이 앞에서도 겁먹지 않고 지혜롭게 위기를 헤쳐 나가는 오리의 용감한 모습이 인상적으로 그려져 있지요. 반면, 욕심을 과하게 부리던 찍찍이가 결국 벌을 받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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