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앞사람 따라가기, 아무 길이나 일단 가보기, 다른 데 정신 팔고 가기, 의도저긍로 다른 길 들어서기 등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해보지 못했던 여행의 기술을 선물하고 있다. 길 밖으로 유혹하는 이 여행의 기술들은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진짜 인생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초급자, 중급자, 전문가 과정의 단계별 여행의 기술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 재기발랄한 여행의 기술에서 독자들은 그동안 무심히 지났던 수 많은 길 속에서 행운을 기적적으로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길을 잃어버려 보아야 새로운 세상을 발견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는 이 책에서 독자들은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때때로 길을 잃게 되면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눈에 보이는 낯선 풍경들을 혼란스럽게 느끼게 된다. 저자는 길을 잃을 때 이런 감정대신 본능을 믿고 몸을 맡기라고 조언한다. 그때 비로소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우리의 본성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감각적이어서 위기의 상황에 맞닥뜨리면 숨겨두었던 구체적이고 세세한 방향착기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는 것이다. 이런 경험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겸손해짐은 물론 현실적이며 독단적이지 않은 세계상을 얻게 될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