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치명적인 위험한 생각 습관 20가지
무의식이 택한 당신의 첫 선택을 의심해 보라
당신은 하루에 몇번이나 선택의 순간과 맞이할까? 자그마치 하루에도 약 150번의 선택을 하고 산다고 한다. 인간은 선택의 많은 부분을 무의식에 맡겨두는데 이는 태곳적부터 ‘편리함’을 추구해 온 뇌가 수천 년에 걸쳐 우리의 신경 세포에 남겨 놓은 일종의 원시적 습관으로 이로인해 사람은 문장을 읽을 땐 중간에 틀린 철자가 있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바르게 읽고, 모든 조건을 알고서도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며, 나도 모르게 세상의 중심은 인간이라고 여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휴리스틱'이 존재한다. 휴리스틱은 우리가 일상적인 의사결정과 판단을 내릴 때 사용하는 인지적 경험법칙이자 마음속에 내재된 정신적 지름길로,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 생각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결정하게 하는 원인이다.
25년 이상 과학 분야 저널리스트로 일해온 이 책의 저자 레이 허버트는 삶을 편리하게 만들지만 때로 ‘죽음’을 부를 만큼 위험한 무의식적 선택 습관들을 20가지로 정리해 이 책에서 소개한다. 1부에서는 선택의 원시적 습관을 내재한 우리의 몸이 움직이는 방식에 대해 다뤘으며 2부에서는 세상을 측정하고 확률과 위험을 따져보기 위해 발달된 숫자와 관련된 휴리스틱들이 오늘날 우리의 삶에 끼치는 강력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는 우주에서 우리 자신의 위치에 대한 느낌과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호기심, 우리의 믿음을 형성하는 ‘의미 창출 휴리스틱’들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