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에와 미야비 사이에 끼어서 꼼짝 못하는 나날을 보내던 쇼고는 내심 초조해하고 있었다. 진짜 ‘여동생’이 누구인지 알아내지 못하면, 졸업 때까지 여자를 사귀지도 못하고 아버지의 유언에 응할 수도 없다.
하지만 새롭게 나타난 ‘여동생’에게서 매일 아침 일찍 전화가 걸려오는 바람에 쇼고는 수면부족으로 힘들어한다. 졸린 상태로 학교를 배회하던 도중에 쇼고는 여동생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천재 소녀인 선배 메이와 낮잠 친구가 된다.
그런 가운데 학생회장에게서 들은 이야기로는, 이 학교에 다니는 규수들 중에는 남몰래 입양된 여자아이가 많이 있다고 한는데….
여동생일지도 모르는 여자아이는? 즉 보기에 따라서는 100명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