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고 패이고 쓰러져도, 늘 그 자리에서 오천 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문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
「저학년 한국사 첫발」시리즈는 자연물이나 건축물에 얽힌 우리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어린이 역사 교양 시리즈입니다.
시리즈 두번째 책 『문이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는 열네 개의 문을 통해서 조선 왕의 이야기부터 나라를 사랑하는 백성들의 이야기, 나라가 세워지고 망하기까지의 이야기, 새로 쓰는 역사 이야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숭례문은 1907년 일본 황태자의 행차로 인해 옆으로 이어진 성곽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고, 경복궁의 얼굴인 광화문 또한 일제에 의해 1915년 원래 있던 자리에서 엉뚱한 자리로 옮겨지는 치욕을 당했습니다.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은 영조가 직접 백성들과 만나 그들의 마음을 읽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수원 화성의 장안문은 조선시대 문화가 가장 찬란히 빛났던 정조 시대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이 문들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