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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더 깊숙이 젖어라
글쓴이
보경 저
출판사
조계종출판사
출판일
2011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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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보경

송광사가 출가본사다. 선방에서 10년을 살았고 서울 법련사 주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조사상연구원장을 역임했다. 동국대 대학원에서 「수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겸임교원으로 강의를 했다. 일생 만권독서의 꿈, 불교의 인문학적 해석을 평생의 일로 삼고 정진하고 있다. 현재는 보조사상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탑전에서 독서와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는 즐거움』『이야기 숲을 거닐다』『행복한 기원』『인생을 바꾸는 하루 명상』 등의 에세이와 『기도하는 즐거움』『한 권으로 읽는 법화경』『슬픔에 더 깊숙이 젖어라』『숫타니파타를 읽는 즐거움』『선문염송 강설』『원하고 행하니 이루어지더라』『아함경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수선사 연구』 등의 경전류와 논서가 있다. 『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는 전작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고양이를 읽는 시간』을 잇는 연작으로써 탑전 냥이의 사계를 채우는 가을과 봄의 이야기다.

책 소개

분야종교
『슬픔에 더 깊숙이 젖어라』는 보경스님이 불교신문에 1년 동안 연재한 42장경 해설을 묶은 책이다. 연재 당시, 친근하고 편안한 문투로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보통 원문에 해설을 덧붙이지만, 이 책은 42장경 원문과 해석 외에 각 장마다 이끄는 말을 실어 이해가 쉽도록 구성하였다.

42장경은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설법한 '수행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모은 것이다. 특이한 것은 다른 겅전이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라는 아난의 기억으로 시작하는데 비해, 이 경전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로 시작한다. 이 구성은 "공자 왈 맹자 왈"처럼 중국인 고유 문장구조에 가장 익숙한 방법으로 경전을 재구성한 것이다. 또한 긴 논리보다는 짤막한 이야기 형식을 빌려 쉽고 간결하게, 그리고 보다 직관적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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