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명은 만암卍庵, 호는 지허止虛이다. 건국대 사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문학박사), 한국 근 · 현대 불교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책임연구원, 부천대 교양과 초빙교수, 조계종 불교사연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 연구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한국근대불교사 연구』,『한국 현대불교사 연구』,『근현대불교의 재조명』,『한용운 평전』,『용성』,『새불교운동의 전개』,『민족불교의 이상과 현실』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만해학'의 실증적 토대를 갖춘 본격 한용운 연구
이 책은 만해 한용운의 행적과 사상에 대한 실증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독립운동가로서 그리고 작가로서 한국 근현대사에 다양하고도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용운의 삶의 사상의 요체를 밝히는 저자의 연구는 그가 투철한 불교사상을 지닌 승려였다는 사실에서 실마리를 풀어 나간다.
한용운 연구의 실증적 토대는 그의 저술들에 담긴 불교사상을 제대로 읽고 해석함으로써 갖춰진다. 이에 저자는 지금까지 학계가 이룬 한용운 연구사를 '불교연구'의 관점에서 개괄적으로 대별하여 재평가하고, 한용운의 삶에 일관된 사상적 궤적의 맥락을 정리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연구의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적 조명을 시도함으로써 이제 '만해학'으로서 융합분과학문의 궤도에 오르고 있는 한용운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