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좀 더 과학적인 방향으로 접근한 책이다. 일찌감치 분노 에너지에 특별한 관심을 두었던 미국의 저명한 세 명의 심리학자들이 한데 뭉쳐 집중적으로 분노를 연구한 결과물인 '크리에이티브 앵거', 즉 창조적 화풀기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 책에는 억누르거나 다스릴 대상이 아닌 잘 풀어야 할 대상으로 분노에 접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분노의 숨겨진 능력들, 그 창조력과 변화의 원동력들이 생동감 있는 실례들과 함께 흥미롭게 전개된다.
또한 책에는 갖가지 창조적 화풀기 방법과 이를 적용한 사례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분노 앞에서 어떻게 창조적으로 화를 풀 것인지 다양한 실제 상황들과 창조적인 전략들이 펼쳐진다. 또 부부, 연인, 가족, 친구, 직장 등등 일상적으로 맺고 있는 관계에서 성공적으로 화푸는 전략들 역시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있어 적재 적소에 책의 내용을 이용해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