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9월 오사카. 우메하라 가쓰히코는 "에이원 정밀"이라는 작은 공장을 세웠다. 그로부터 37년, 그는 연속으로 35%의 경상이익을 내오고 있다. '에이원 정밀'에서 생산하는 주력 상품은 자동선반의 부품인 '콜릿 척'이다. 이 콜릿 척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가 에이원 정밀이다. 몇 가지의 주요 부품만 생산, 거기다 소규모 공장인 이곳에서 이런 이익률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에이원정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짧은 납기이다. 에이원의 CEO인 우메하라 가쓰히코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경영 철학을 갖고 있다. 그가 말하는 기본이란 첫째 뒤처지지 않는 품질, 둘째 적정한 가격, 마지막으로 짧은 납기이다. 이 가운데 짧은 납기는 에이원정밀의 대명사가 될 만큼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에이원 정밀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이익에 집중한다. 불항에 투자한다."는 우메하라 가쓰히코의 경영철학을 배우게 되는 동시, 경영에서의 꾸준한 자기 철학 실천이 얼마나 위대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