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빅맨’에서 21세기 대통령까지, 진화과학으로 풀어낸 리더십의 심리학
진화가 남긴 성공적인 행동 본능을 추적하다!
인간은 누구나 리더이거나 팔로워로 살아간다. 대체 조직을 ‘이끄는 자’와 ‘따르는 자’는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 빅맨(Big Man)은 원시 사바나의 소규모 부족 우두머리를 일컫는 인류학 용어이다. 인류학적 연구 결과 그들은 건장한 체격과 남성적인 외모, 관대한 마인드와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리더로 선택된 것은 학습효과의 산물이 아니다. 인류의 본능이 이들을 리더의 자리에 앉게 만든 것이다. 한 실험결과 인간은 25초 만에도 리더를 혹은 리더의 자질을 가진 사람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진화적으로 선택된 ‘빅맨’의 자질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나쁜 리더를 견제하는 똑똑한 팔로워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조직심리학에서 진화생물학까지, 동물의 왕국에서 현대 정치와 기업문화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리더십에 대한 오랜 의문을 파헤쳤다. 수백만 년 동안 리더십이 진화해온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조직 내 인간의 본능적 행동 프레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