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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4.0
글쓴이
아나톨 칼레츠키 저
출판사
컬처앤스토리
출판일
2011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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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나톨 칼레츠키

1952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1966년 영국으로 이주해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하버드 대학 케네디 스쿨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 '이코노미스트Economist'에 경제 관련 기사를 쓰면서 저널리즘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에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로 자리를 옮겨 이후 12년 동안 뉴욕지국장과 워싱턴 특파원 등을 지냈다. 그리고 1990년부터 현재까지 '타임스The Times'의 경제 분야 총괄 에디터로서 균형 잡힌 시각과 깊이 있는 분석, 통찰력 있는 예측으로 높은 명성과 신뢰를 얻고 있다. 1996년 영국 BBC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평론가상(신문 부문)을 비롯해 영국 언론협회가 주는 ‘올해의 영국 언론인상’을 두 차례에 걸쳐 수상하였으며, 1998년에는 영국 왕립경제학회 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신 자유주의로 인한 시장의 위기
그 해결책인 자본주의 네 번째 시스템, 『자본주의 4.0』


아나톨 칼레츠키의 『자본주의 4.0』은 현재의 경제위기에 대해 “이론경제학과 정치이데올로기의 해로운 상호작용 때문에 비롯되었다.”라고 말한다. 정부가 간섭하지만 않으면 효율적인 시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이론적 가정은 정치선전의 형태로 타락했고, 시장근본주의 이데올로기를 부추겨 위기를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란 이야기다. 즉 경제를 이해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정치와 경제, 정부와 시장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해 자본주의 시스템의 구조적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 그가 주장하는 내용이다.

아나톨 칼레츠키는 1970년대부터 '이코노미스트'와 '파이낸셜타임스' 등에서 비즈니스와 금융 등의 문제를 다루어왔다. 현재 '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2008년의 금융위기에 대한 분석으로 『자본주의 4.0』의 논의를 시작한다. 하지만 단지 그 기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거나 그 책임 소재를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자본주의의 자기 진화라는 역사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관점에서 금융위기를 독창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자본주의 4.0은 우선 유능하고 적극적인 정부가 있어야만 시장경제가 존재할 수 있다는 인식에 기초하고 있으며 정부의 역할은 커지더라도 정부의 크기는 줄어들어야 만들어 질 수 있는 형태라 말한다. 이런 점에서 자본주의 4.0은 정부와 시장의 역할 가운데 하나만 강조했던 이전 시대의 경제 인식과는 달리 정부와 시장이 모두 잘못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정치와 경제를 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협력하는 관계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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