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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의 쉐이크
글쓴이
김탁환 저
출판사
다산책방
출판일
2011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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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탁환

군항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박사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신화와 전설, 민담, 고전소설의 세계에 푹 빠져 지냈다. 진해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양문학을 가르치며, 첫 장편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와 『불멸의 이순신』을 썼다.

2009년 여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끝으로 대학을 떠난 이후, 전업 작가로 사회파 소설 『거짓말이다』 『살아야겠다』 등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사랑과 혁명 1, 2, 3』을 비롯해 31편의 장편소설과 3권의 단편집, 3편의 장편동화를 냈다.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등 여러 에세이도 출간했다. 2016년 요산김정한문학상, 2024년 한국가톨릭문학상을 받았다. 2021년 1월, 곡성 섬진강 들녘으로 집필실을 옮겨 마을소설가이자 초보 농사꾼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야기에 매혹된 영혼, 김탁환이 안내하는 24코스 스토리텔링 여행

김탁환은 이야기에 매혹된 영혼이다. 1996년 첫 장편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길어 올리기 위한 그의 여정은 쉼 없이 이어졌고, 그간 40편 이상의 장편소설을 쏟아냈다. 소설가로서 그가 천착해온 화두는 늘 ‘살아있는 이야기’, 곧 이야기로 영혼을 흔드는 일이다. 그가 만들어내는 이야기 세계는 영화와 방송계도 주목하게 했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원작:『나, 황진이』), 그리고 올 상반기 큰 인기를 끌며 47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원작:『열녀문의 비밀』)은 모두 그가 만들어낸 이야기에서 탄생했다.

『김탁환의 쉐이크』는 작가가 독자와 일대일로 마주 앉아 직접 하나하나 상세하게 안내하듯 이끌어준다. 이야기 만들기의 기본적인 태도에서부터 이야기 구상, 준비, 돌입, 완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익혀야 할 자세를 친절하게 살펴주고 이끌어준다. 김탁환이라는 이야기꾼이 15년 동안 이야기와 함께 살아온 역사가, 그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책에는 가득하다.

‘글쓰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 전 과정을 아우르며 ‘나무가 아닌 숲’의 관점으로 ‘이야기’ 대하는 자세를 되돌아보게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단계 하나하나를 되짚어보게 해준다. 그리고 그것은 소설,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가든 본질적으로 통한다. “이야기꾼이 된다는 것은 나만의 벽을 허물고 세상을 만나는 것”이라는 그의 말처럼, 결국 이야기를 만드는 일은 자기 자신을 흔들고, 또한 다른 누군가의 영혼을 흔들기 위함이다. 그것이 이야기의 목적이며, 이 책에서 닿고자 하는 목적지이기도 하다. 결국, 이 책에서 이야기꾼 김탁환이 이야기하는 모든 것은 하나의 주제로 모아진다. ‘쉐이크! 영혼을 흔드는 이야기, 어떻게 만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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