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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여유
글쓴이
아사이 료 저
출판사
생각의집
출판일
2017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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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사이 료

1989년 기후현 출생. 동시대의 정서와 감각을 예리하게 포착해 독창적인 서사로 빚어내는 일본의 소설가. 위트와 아이러니가 공존하는 스타일로 사회 기저에 흐르는 욕망을 파고들며, 불확실한 세계 속 현대인의 내면을 선명한 해상도로 그려내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2009년 청춘들의 미묘한 균열을 다룬 소설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로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2013년 젊은 세대의 서늘한 자화상을 포착한 《누구》로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이후 현대 일본문학의 안팎에서 각종 문예지와 라디오를 넘나들며 독자들과 호흡해온 그는 2014년 《세계지도의 초안》으로 쓰보타 조지 문학상을, 2021년 올바른 욕망에 대해 다룬 논쟁작 《정욕》으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하며 독보적 작품 세계를 꾸준히 확장했다. 2024년 ‘다양성’이라는 화두를 유머러스하게 고찰한 작품 《생식기》를 출간했다. 2025년 발표한 《인 더 메가처치》는 팬덤 문화를 둘러싼 세 인물의 시선을 교차해 오늘날 우리가 무엇을 믿고 살아가는지를 묻는다. 2026년 일본 서점대상 1위를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기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 『누구?』의 저자
남자 작가 중 최연소 나오키상 수상자
‘아사이 료’


나오키상 수장자 아사이 료의 청춘 에세이 『시간을 달리는 여유』는 작가의 대학교 생활부터 취준생의 생활을 쓴 자전적 에세이이다. 유쾌하고 어리버리한 작가의 일상 생활을 스스럼없이 쓴 글로, 책장이 저절로 넘어갈 정도로 재미있는 표현과 묘사는 작가의 문학적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고 있다.

나오키상을 수상하기까지의 노력을 이야기한 부분에서는 작가가 저절로 된것이 아님을 잘 알 수 있다. 매일 원고지 한 장씩 쓰는 걸 목표로 시작해서 수상하기까지 작가의 어린 노력이 가슴 찡하게 느껴진다.

이 글은 심각하지 않은 그 무언가를 읽고 싶을 때, 시간을 후딱 보내고 싶을 때 읽기에 너무나 좋은 유쾌발랄 청춘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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