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속 과학대장
*과학이 담긴 재미 동화
멋쟁이 미미가 자기랑 닮은 인형과 여행을 떠나요. 밖으로 나가 보니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해요. 그런데 갑자기 봄비가 후드득 떨어지는 거예요. 미미는 샛노란 우비를 입고 커다란 장화를 신은 다음 꽃무늬 우산을 썼어요. 한참을 걷자 다리가 아파 오네요. 미미는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씽씽 달렸어요. 헬멧을 쓰고, 장갑을 낀데다 무릎에 보호대를 차고 달리니 다칠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신나게 달리다 보니 어느 바닷가에 다다랐어요. 미미는 귀여운 수영 모자를 쓰고, 몸에 찰싹 달라붙는 수영복을 입은 다음 물안경을 쓰고 물속에 뛰어들어 튜브를 타고 놀았어요. 가을이 되자 온 산이 단풍으로 알록달록 물들었어요. 미미는 챙 넓은 모자를 쓰고 배낭을 짊어진 다음 등산화를 신고 지팡이를 짚어 가며 산꼭대기에 올랐어요. 겨울이 되어 눈이 내리자 털로 만든 털모자와 털목도리, 털장갑, 털신으로 치장하고 눈사람을 만들어요. 이렇듯 미미는 한바탕 신나게 사계절 여행을 하였답니다.
*동화 속의 과학 원리?패션의 쓰임(놀라운 발명)
친구들 중에 아마 벌거벗고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는 없겠지요? 아울러 무더운 날씨에 두툼한 가죽옷이나 털옷을 입는 사람도 없을 테고요. 반대로 추운 겨울날 얇은 반소매 셔츠를 입은 어린이도 물론 없겠지요? 이 책에서는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옷과 다양한 모양의 신발들, 그리고 여러 가지 소품들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 원시인들은 어떤 옷을 입었으며, 수영 선수들이 긴 수영복을 입는 까닭, 소풍 갈 때 입는 옷 등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가르쳐 줍니다.
*우리아이 과학대장 만들기
우리는 늘 옷을 입고 활동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옷에 대한 고마움을 잊고 지내지요. 하지만 옷이 없다면 우리 생활에는 어떤 현상들이 생길까요? 무엇보다도 온갖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가 없어요. 또 부끄럽고 민망한 일들이 자주 생기겠지요? 게다가 몸을 아름답고 돋보이게 가꿀 수도 없답니다. 여러분도 특별한 날 미미처럼 멋진 옷과 적절한 소품들을 직접 골라 자신을 꾸며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실제로 갖가지 천을 오려 덧붙여 가며 꾸민 그림들이 실감을 더하며 내용의 이해를 도와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