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속 과학대장
*과학이 담긴 재미 동화
암탉이 알을 품고 있어요. 농장 식구들은 병아리가 언제쯤 알에서 깰지 궁금했어요. 암탉은 알들이 걱정되어 모두들 밖으로 나가 달라고 말해요. 영리한 고양이의 제안으로 농장 식구들은 실 전화를 만들기 시작해요. 마침내 종이컵과 실, 성냥개비를 이용하여 실 전화를 완성하였어요. 닭장 안에 있는 암탉과 밖에 있는 오리가 실 전화로 대화를 나누어요. 하지만 처음에는 아무 소리도 안 들려요. 컵을 귀에 갖다 대니까 그제야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잘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염소가 암탉과 이야기를 나눌 때 실을 팽팽하게 당겨 보아요. 그러니까 소리가 아주 잘 들려요. 돼지가 암탉에게 실 전화로 안부를 묻자 병아리들이 태어났다고 암탉이 크게 소리쳤어요. 며칠 후 노랑 병아리들과 농장 식구들이 뒷마당에 모였어요. 예쁜 새끼들을 낳은 고양이와 실 전화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동화 속의 과학 원리?실 전화(즐거운 놀이 세상)
여러분은 혹시 실 전화를 만들어 보셨나요? 어땠어요? 소리는 잘 들리던가요?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확실히 알아들을 수 있었나요? 만약 불편했다면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익히도록 하세요. 실을 팽팽하게 잡아당기면 실의 떨림이 아주 빨라져 소리가 잘 들리지요. 실을 물에 적시면 물이 소리의 전달을 쉽게 해 주어 더 잘 들린답니다. 그 밖에 실 전화끼리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 넷이서 함께 사용하는 방법 등이 실려 있습니다. 또 요구르트 병을 이용하여 청진기를 만드는 방법을 간단한 실험을 통해 익힐 수 있답니다.
*우리아이 과학대장 만들기
요즘 휴대폰 전화를 안 가진 어린이는 거의 없을 거예요. 하지만 종이컵을 이용해서 실 전화를 만들 수 있다니, 참 신기하고도 신나는 일이지요? 게다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요구르트 병으로 청진기를 만든다니, 이것 또한 근사한 일이 아닐 수 없군요. 동화를 재미있게 읽은 다음 실 전화와 청진기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