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속 과학대장
*과학이 담긴 재미 동화
그림자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나에게 해님이 알려 주어요. 그림자는 빛이 만드는 일종의 그늘이라고. 나무에 빛을 비추면 반대쪽에 나무 그림자가 생기지요. 사람을 비추면 사람 그림자, 강아지를 비추면 강아지 그림자가 생겨요. 그림자는 뭐든지 따라하는 흉내쟁이예요. 같이 뛰고, 같이 앉고, 같이 걷고. 그런데다 그림자는 늘 까만 옷만 입으며, 변덕이 죽 끓듯 심해요. 길어졌다 짧아지고, 멀리 갔다 가까이 오고. 그뿐인 줄 아세요?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이며, 괴물처럼 모양이 일그러지거나 물속에서 춤을 추기도 하지요. 그러나 먹구름이 해를 가리면 그림자는 스르르 사라지고 말아요. 그림자에게는 특별히 마술을 부리는 재주가 있어요. 전등 빛으로 비추는 손의 모양에 따라, 때론 여우나 독수리가 되었다가 토끼나 백조가 되기도 한답니다.
*동화 속의 과학 원리?그림자(신비한 자연 환경)
그림자란 물체가 빛을 가려서 그 물체 뒤로 생기는 검은 그늘을 말해요. 그림자는 빛이 비추는 반대 방향에 생겨요. 빛이 위에서 비추면 그림자의 길이가 짧고, 옆에서 비추면 길게 생기지요. 또 빛과 물체의 거리에 따라 그림자의 크기가 달라져요. 빛과 물체의 거리가 가까우면 그림자가 크고, 빛과 물체의 거리가 멀면 그림자가 작아요. 그림자 모양은 빛을 가린 물체의 모양대로 생기는데 투명한 물체일수록 옅게 생긴답니다. 참! 색깔 물이 들어 있는 병을 비추거나 색 유리병을 비추면 색깔 있는 그림자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우리아이 과학대장 만들기
그냥 그림자라고 하면 아주 단순한 거 같지요? 그러나 그런 그림자가 갖가지 조건과 환경에 따라 여러 모양으로 변한다는 사실이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 이처럼 아주 작은 일도 그 원리를 알면 아주 큰 흥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캐릭터를 또렷하게 표현하기 위한 먹선 처리가 돋보이는 그림은 내용을 한층 더 정확하게 전달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