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적이라 차마 다른 사람에게 물을 수 없었던,
키스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들에 대하여
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입술을 내미는 것일까?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사랑하는 사람과 우리는 입을 맞춘다. 누군가와 입을 맞추는 행위가 단순히 본능에 따른 것뿐일까? 아니면 어린 시절부터 학습된 것일까? 도대체 왜 우리는 키스를 할까? 그리고 언제부터 키스를 하기 시작했을까?
이처럼 키스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큰 관심을 받는 주제지만, 그에 비해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는 신비로운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 셰릴 커센바움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키스의 과학'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과 뜨거운 반응에서 출발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너무나 궁금해 하지만, 키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연구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직접 탐구해보기로 했다. 이 책에는 키스의 기원, 인간의 키스와 동물의 키스, 키스가 몸과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키스의 미래, 마지막으로 키스 잘하는 법까지, 우리 삶에서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아왔지만 그 진정한 본질에 대해서는 중요성을 간과해온 키스의 모든 것이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