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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영토, 인구
글쓴이
미셸 푸코 저
출판사
난장
출판일
2011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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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셸 푸코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출생했다.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51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장 이폴리트, 루이 알튀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조르주 캉길렘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55년부터 스웨덴 웁살라 대학,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등에서 강의했으며, 1961년에 국가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0년 클레르몽페랑 대학과 1968년 뱅센 대학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71년부터 1984년까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사상사 교수로 재직했고, 1984년 파리에서 타계했다.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비단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사회학, 정치학, 심리학, 문학 이론 등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정상과 비정상, 이성과 광기의 경계를 ‘권력/지식’과 ‘주체화’라는 문제설정 속에서 탐구했는데, 그 과정에서 공간은 언제나 중요한 사유 대상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그가 1960년대 중반 창안한 ‘헤테로토피아’ 개념은 도시공학과 건축학, 공간 연구 등에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지은 책으로 『광기의 역사』(1961), 『임상의학의 탄생』(1963), 『말과 사물』(1966), 『지식의 고고학』(1969), 『감시와 처벌』(1975), 『성의 역사 1?앎의 의지』(1976), 『성의 역사 2?쾌락의 활용』(1984), 『성의 역사 3?자기 배려』(1984)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독일 비판철학의 적자로 알려진 세계적 석학 위르겐 하버마스는 동시대의 프랑스 사상가들, 특히 미셸 푸코를 끔찍이 싫어했다. 푸코를 '소장 보수주의자'라고 격렬히 비난할 정도였다. 그랬던 하버마스조차 푸코의 영향력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동시대에 대한 현대적 의식을 날카롭게 벼리는 데 기여"한 푸코의 사유가 "시대정신에 가장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을 말이다. 하버마스의 이런 평가는 여전히 옳다. 지난 2007년 ISI Web of Science가 발표한 "가장 많이 인용된 학자" 가 푸코였으며, 국내의 경우도 지난 2000년 이래 푸코를 직간접적으로 참조한 논문만 469편에 달하니 말이다.

이 책 『안전, 영토, 인구: 콜레주드프랑스 강의, 1977~78년』는 사후 30여 년이 지난 푸코가 왜 이처럼 여전히 '동시대의 사상가'일 수 있는지를 잘 설명해주는 화제작이다. 푸코가 이 책에서 제기한 문제가 비단 서구 사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세계화와 더불어 이미 일종의 보편적 문제가 됐다는 사실 자체가 푸코의 동시대성과 꾸준한 영향력을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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