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공부보다는 건강을 먼저 챙겨야한다.
건강했던 아이도 초등 3학년이 되면 온갖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학교에 적응하는 시기인 초등 1~2학년과는 달리 갑자기 늘어난 수업량과 학력평가 등의 시험스트레스, 그리고 이에따른 생활 패턴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다. 체력적인 스트레스도 심각하다. 아이들은 오랜 학교생활로 인해 체력이 저하되며, 면역력도 떨어지기 쉽다. 집에 돌아와서도 쉴 틈 없이 숙제를 하고 학원을 다니다 보면 제대로 체력을 회복하기 힘들다. 피곤이 계속 쌓이면서 아이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잦은 감기나 이로 인한 비염, 축농증에 자주 걸리고, 식욕부진, 성장부진 등에 시달린다. 또한 수업시간에도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부진의 원인이 된다. 이렇듯 초등 3학년의 생활환경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질병들을 ‘초3병’ ‘초3증후군’이라고 한다.
이 책에는 소아·청소년전문 한의원을 운영하는 저자의 다양한 치료 및 상담 경험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을 즈음해서 아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감기, 비염, 축농증, 중이염, 아토피피부염, 소아비만, 성조숙증 등의 질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방법, 그리고 학습능력 증진과 성장을 위한 생활습관과 건강수칙들이 자세히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