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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
글쓴이
고운기 저
출판사
현암사
출판일
2011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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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운기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시힘』 동인을 만들어 활동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그동안 『밀물 드는 가을 저녁 무렵』, 『구름의 이동속도』, 『고비에서』 등 일곱 권의 개인 시집을 냈다. 한국 고전문학을 연구하여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와 같은 고전연구서도 냈다.
현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는 설악산 골짜기의 자그마한 절 진전사가 오래 전에 서 있던 자리, 지금은 빈터가 된 폐허에서 여로를 시작한다. 진전사, 그곳은 열네 살 소년 일연이 머리를 깎고 출가를 한 바로 그 절이다. 이 책은 직접적으로는 저자가 언제나 "[삼국유사]를 들고 다닌 여행의 기록"인 한편 깊게 들여다본다면 [삼국유사]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를 곰곰이 곱씹는 사색의 행보인 것이다. [삼국유사]는 지금 우리에게 과연 무엇인가? 일연의 온전한 모습을 어떻게 포착할 수 있는가? 이 답사 여행은 이러한 질문들을 깊이 품고 이야기의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선다.

이 책은 저자의 필생의 시리즈인 '삼국유사 스토리텔링'의 세 번째 성과로서, [삼국유사]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유통되었는지를 치밀하게 추적한 시리즈 첫 권 [도쿠가와가 사랑한 책](2009년), 일연의 글쓰기에서 현장 감각·정치적 감각·균형 감각을 포착한 두 번째 권 [삼국유사 글쓰기 감각](2010년)에 이어,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실제 이야기 현장에 서서 [삼국유사] 대목을 음미할 수 있도록 안내한 인문 기행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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