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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사람
글쓴이
우치다테 마키코 저
출판사
한스미디어
출판일
201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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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치다테 마키코

1948년 아키타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3년 반 동안 회사원 생활을 하다가 1988년에 각본가로 데뷔했다. TV 드라마 각본으로 [훌쩍](1993년 제1회 하시다 스가코 상), [무슨 소리야!](1995년 문화청 예술작품 상), [모리 모토나리](1997년 NHK 대하 드라마), [나의 푸른 하늘](2000년 방송문화기금 상), [담장 안의 중학교](2011년 제51회 몬테카를로 TV 축제 TV 필름 부문 최우수 작품상 및 모나코 적십자 상)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1995년에는 일본 작사 대상(고바야시 아키라 노래/[팔에 무지개만])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소설 『열두 겹 옷을 입은 악마 - 겐지 모노가타리 신기한 이야기』, 『에이지 해리스먼트』, 에세이 『마음에는 사랑, 입술에는 독』, 『독설주의』, 신서 『돈을 모아줘도 쓰기 싫은 일본어』 등이 있다. 무사시노 미술대학 객원교수, 노스아시아 대학 객원교수, 도호쿠 대학 스모부 총감독, 전 요코즈나 심의위원, 전 도쿄도 교육위원, 전 동일본 대지진 복구 구상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2003년 스모 연구를 위해 도호쿠 대학 대학원에 입학하였으며, 2006년에 수료한 뒤로도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나,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일본 15만 부 장기 베스트셀러
2018년 '히로스에 료코' 주연 영화 개봉
'은퇴'를 앞둔 남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감동적인 인생 드라마


“나는 끝났다. 뜨겁게 열심히 의욕적으로 일을 한 사람일수록 허탈감과 공허함은 깊게 마련이다. 더 이상 직장인으로서의 장래는 없다. 겨우 자회사의 사장이나 전무가 되는 것이 고작일 터였다. 이런 일이 예순다섯쯤에 일어난 일이라면 모를까, 이제 겨우 쉰하나에 ‘끝난 사람’이라니.” - 본문 중에서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의 공통적인 고민인 ‘은퇴 이후의 삶’을 테마로 삼은 소설이다. 2015년 출간 이후 일본 시니어 독자들의 절대적인 공감과 지지를 얻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작품을 읽고 첫눈에 반한 [링]의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직접 영화 판권을 구입한 뒤 ‘히로스에 료코’ 등을 캐스팅해 2018년 6월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갔다.

대형 은행의 임원 승진을 눈앞에 두고 자회사로 좌천되어 정년을 맞이한 주인공 다시로 소스케는 취미도 친구도 없이 평생 일만 하고 살아온 탓에 무한정으로 주어진 시간 앞에서 삶의 방향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다. 못 다 이룬 꿈을 찾아 두 번째 인생을 설계하고 싶지만, 그런 마음과는 달리 이미 ‘끝난 사람’ 취급하는 주변 분위기로 인해 의욕마저 잃은 상태다. 이대로 늙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헬스클럽에 등록하고 구직 활동에도 나서 보지만 공허감은 커져만 간다. 우여곡절 끝에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마음을 먹고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찾아간 문화센터에서 우연히 동향 출신의 여인을 만나 연모의 정을 품고 있던 와중에, 같은 헬스클럽에 다니던 젊은 벤처 기업 사장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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