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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걸 읽다니!
글쓴이
나인수 저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17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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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인수

흔히 실패가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하지만 실패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몸부림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소용없는 이야기다. 한자 때문에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한자를 외워봐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일쑤였다. 급기야 중학교 한문 시험에서 ‘빵점’을 맞기까지 했다. 한자를 배우면서 괴롭고 힘들었던 기억이 전부였고, 어느새 ‘한포자’가 되어 있었다. 학교를 졸업하면서 ‘이제야 한자 지옥에서 해방된다’라는 안도감마저 들었다. 한자를 몰라도 나름 잘 살 수 있었다. 그러다 주민센터에 갔던 어느 날, 소중한 아들 이름의 한자가 자신의 실수로 잘못 등록된 것을 알았다.
다시 한자 공부를 결심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한포자’로서의 삶을 벗어나겠다고, 나중에 아들이 자라나 한자 공부를 하게 될 때 자신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막상 한자 공부를 시작했지만, 기존에 알던 방식으로는 매번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섰다. 그렇게 5년을 매달리니 한자가 외워지고, 공부가 재미있어졌다.

『한포자 탈출! 뇌새김 한자 암기법』에는 ‘한포자’였던 저자가 한자 고수가 되기까지 여정 중 가장 중요한 첫 단추의 비결이 담겨있다. 재미있는 그림을 보면서 한자의 기초가 되는 214개의 부수한자가 저절로 뇌에 새겨지게 했다. 한자가 어렵고 힘들다는 첫인상을 지워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준다. 저서로는 『내가 이걸 읽다니!』와 『우리의 영웅 안중근』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평범한 ‘한포자’ 아빠가 ‘한자 달인’으로 거듭나기까지 기록한 공부의 흔적을 담은 책. 저자는 인생의 큰 장벽을 넘기 위해 한자를 한 자 한 자씩 정복해 가는 끈기와 용기를 보여준다. 그저 한자 몇 글자 외운 것이었지만, 그 결과 자신감이 생기고 긍정 습관이 만들어졌다. 포기가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한자 암기법은 물론 용기와 도전의식을 불어넣어 주는 책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한자 암기법은 기원전 5세기에 그리스의 시인 시모니데스가 발명한 최초의 기억법(기억의 궁전)을 근거로 한다. 한자의 음과 훈을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한자의 기본 요소, 즉 음과 훈, 부수와 보조 글자들을 기억하기 쉽도록 하나의 문장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도 곁들였다.

생활 속에서 뽑아낸 문장,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그림, “어 내가 이걸 읽네!” 하며 무릎을 치게 만드는 심화 활용까지, 이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술술 넘겨 가면서 한자 공부의 맛을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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