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치제도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이 책의 저자 뱅상 미슐로는 이 책에서 대통령제의 탄생, 선거 과정, 권한을 거쳐 조지 워싱턴부터 시작된 초기 대통령들의 모습,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연방제를 지켜낸 에이브러햄 링컨과 현대적 대통령상을 창조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케네디와 닉슨, 냉전 시대의 레이건, 클린턴과 조지 W. 부시 등 시대와 맞물리며 대통령직을 수행한 다양한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연방의 수호자에서 절대 권력자까지 모순된 역할과 이미지를 지닌 대통령 제도를 통해 미국이란 나라를 들여다보고, 세계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