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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라
글쓴이
노순택 저
출판사
아카이브(Archive)
출판일
2011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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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순택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대학원에서 사진학을 공부했다. 세상 돌아가는 온갖 문제에 관심을 품어왔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전쟁과 분단이 낳은 부조리한 사회적 풍경에 주목해왔다. 2004년 <분단의 향기>를 시작으로 <얄읏한 공>(2006)·<붉은틀>(2007)·<비상국가>(2008)·<좋은살인>(2010)·<망각기계>(2012)·<시켜서 춘 춤>(2016)·<핏빛파란>(2018)·<검은깃털>(2022) 등의 국내외 개인전을 열었고, 같은 이름의 사진집을 펴냈다. 동강사진상(2012)·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2014)·구본주예술상(2016)을 받았다.
도시를 떠나 섬으로 이주한 뒤, 바닷가로 쓸려 온 잔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011년 1월 6일 새벽 3시, 김진숙 지도위원이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 오른 때부터 3차 희망의 버스가 부산에 도착한 2011년 7월 30일까지를, 현장에서 함께한 23명의 사진가가 기록한 사진집이다. 200여 일에 이르는 김진숙 지도위원의 고공 농성,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들의 투쟁, 해고자 가족들의 신산한, 그렇지만 가열찬 삶, 거리 곳곳에서, 지역 곳곳에서 연대하는 노동자·시민들, 그리고 그 정점인 1, 2, 3차 희망버스 등, 정규방송과 언론에서는 유령 취급하는, 하지만 어쩌면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삶과 투쟁의 현장 한복판에 23명의 사진가가 뛰어들어 느끼고 공감하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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