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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 스캔들
글쓴이
주디스 브라운 저
출판사
푸른역사
출판일
2011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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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주디스 브라운

미국 버클리 대학교UC at Berkeley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1977년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메릴랜드 주립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라이스 대학교에서 역사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피렌체의 빌라 이 타티Villa I Tatti에서 방문학자로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웨슬리언 대학교를 거쳐 현재 같은 대학의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사회사 및 문화사, 근대 초 유럽의 젠더 역사가 주된 연구 분야다. 주요 저작으로는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의 제국주의적 팽창이 주변 지역에 끼친 사회 ·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피렌체의 그림자 속에서In the Shadow of Florence: Provincial Society in Renaissance Pescia≫(1982)와 이 책 ≪수녀원 스캔들≫(1986) 등이 대표적이며, 편저로는 ≪르네상스 이탈리아의 젠더와 사회Gender and Society in Renaissance Italy≫(1998)가 있다. 그 외에도 르네상스 시대 여성과 사회·경제에 관한 다수의 글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미처 말하지 못한, 아직 말하지 않은 레즈비언 수녀 이야기

이 책의 저자 주디스 브라운은 성모 수녀회의 수녀원장 베네데타 까를리니에 관한 기록에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견했다. 이것은 역사학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었다. 『수녀원 스캔들』의 내용이 교회내에서 한 여인이 경험한 성공과 실패에 관한 이야기이자 종교적 환영을 경험한 한 인물의 삶에 관한 기록일 뿐만 아니라, 서양 근대사에 나타난 여성 동성애에 관한 최초의 사례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베네데타는 아홉살에 수녀원에 입회했고, 스물세 살 때부터 종교적이면서도 에로틱한 신비한 환영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환영 덕분에 수녀원장으로 선출되었지만, 후에 그녀는 그리스도와 초자연적인 결합을 한다는 바로 그러한 주장으로 의심을 받게 된다. 종교 심문을 하면서 교회 당국자들은 베네데타가 성흔을 위조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수녀인 바르톨로메아와 레즈비언 행각을 벌였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두 수녀의 관계 그리고 수녀원장에서 범죄자로 몰락한 베네데타의 부침에ㅡ 관한 이야기는 놀랄 정도로 생생한 고문서 기록 속에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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