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차이 여자 남자 쌍둥이인 세린이와 세민이. 세린이는 세민이의 1분 동생입니다. 겁이 많고, 엄살도 많고, 힘도 약한 세민이와는 반대로 세린이는 씩씩하고 쾌활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항상 아기 부탁하듯 세민이를 세린이에게 부탁하곤 하지요. 어느 날 엄마 아빠가 중요한 모임이 있어 세린이와 세민이는 밤늦은 시간까지 둘만 있게 되었습니다. 천둥 번개가 치자 겁이 난 세민이는 방석으로 얼굴을 가리며 덜덜 떨었고, 전화벨이 울리자 유령이 전화한 거라며 울먹거리게 됩니다. 다시 쿠르르 쿵쾅! 천둥이 울리자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벌떡 일어난 세민이의 잠옷에서 물이 줄줄 떨어지는 게 아니겠어요. 천둥 소리에 무척 놀란 세민이가 오줌을 싼 것입니다.
『1분 동생』은 쌍둥이에 관한 동화입니다. 쌍둥이는 ‘바로 우리 이야기야.’ 라고 말할 수 있고, 쌍둥이가 아닌 아이들은 쌍둥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