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대지진의 재해와
경제적 파탄으로 슬럼화된 도쿄
'머리사냥꾼'이라 불리는 범인은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목을 잘라가는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다. 급기야 담당 수사관인 오기노까지 같은 방법으로 희생되고, 후배 수사관 아소 리츠가 오기노의 뒤를 이어 수사에 투입된다. 수사망을 좁혀가던 중, 범인이 남긴 '보이지 않는 서명'들이 하나씩 발견되고, 모든 단서는 경찰 내 최고 권력자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현역 정신과 전문의가 쓴 본격 심리 서스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