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 ‘위기의 주부들’, ‘프리즌 브레이크’ 같은 인기 미드를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들여온 저자가 소개하는 뉴욕의 비밀 명소 가이드북. 이 책에 소개된 비밀 명소 300여 곳은, 여타 뉴욕 가이드북이 지금까지 수차례 소개해 온 스폿들과 크게 다르다. 트렌드에 민감한 미디어 업계에서 일했던 경험과 저자 특유의 심미안에, 어느덧 6년째에 접어드는 뉴욕 생활의 더께가 합해진 결과물이다. 로컬의 눈높이를 정확히 잡아내기 위한 노력이 더해진, 아니 그녀 자신이 로컬로서 오랜 ‘뉴욕 탐험’ 끝에 찾아낸 시크릿한 장소만 모았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 매번 똑같은 스폿 소개에 지쳐 더 이상 여행 욕구마저 시들시들해질 만큼 뉴욕에 단단히 토라진 독자들은 집중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