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엄마, 나는 걸을게요
글쓴이
곽현 저
출판사
가지출판사
출판일
2017년 11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곽현

대학에서 불문학, 대학원에서 지역학을 공부했고 국제 교류 관련기관 및 연구기관 등에서 일했다. 낯선 곳이 주는 새로움을 좋아해서 일하면서도 수시로 여행을 떠나곤 했다. 몇 년간 엄마가 아프셨던 탓에 긴 방황을 하다 엄마를 떠나보낸 후 800킬로미터의 산티아고 길을 걷고 돌아왔다. 비슷한 상실감을 안고 사는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어서 산티아고 여정 동안 스스로 묻고 답한 위로의 말들을 글로 남겼다. 이 글을 카카오 브런치에 「나에게 위로를 보내요, 그 길에서」라는 제목으로 연재해 제4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엄마를 잃고, 나는 엄마를 가슴에 품은 채 산티아고로 떠났다.”

서른의 중반, 너무 일찍 엄마를 떠나보낸 후
물음표투성이 삶에 던진 스무 개의 질문


삶에 조금 능숙해진 것만 같았던 서른의 중반, 저자는 너무 일찍 찾아온 엄마의 죽음 앞에 모든 것을 멈추게 된다. 엄마 없이도 똑같이 하루가 시작되고, 엄마 없이도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돌아왔지만 다시 예전처럼 살아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훌쩍 사라져버린 엄마와 진짜로 헤어지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저자는 엄마의 죽음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800킬로미터의 산티아고 길로 떠난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는데도 삶은 어째서, 어떻게 지속되는가.’ 이 책은 그 쉽지 않은 물음에 관해 더듬더듬 납득해나간 흔적이다. 떠난 엄마를 그리며 자신에게 건넨 치유의 말이며 같은 빈자리를 안고 살아가야 할 누군가를 위한 작은 위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