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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 종활 사진관
글쓴이
아시자와 요 저
출판사
엘리
출판일
2017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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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시자와 요

1984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6년 지바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근무하다 2012년 《죄의 여백》으로 제3회 야성시대 프론티어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16년 <용서는 바라지 않습니다>가 제3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후보 및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5위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으로 제7회 시즈오카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더러워진 손을 거기에 닦지 마》가 제164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2023년에는 《밤의 이정표夜の道標》로 제7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및 연작단편집 부문을 수상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심리 묘사와 충격적인 반전을 탄탄한 스토리로 엮어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의 두 번째 장편소설인 《나쁜 것이 오지 않기를》 역시 여성 캐릭터가 맞닥뜨릴 수 있는 뻔한 사건을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결말로 이끌어 수많은 독자를 충격에 빠뜨린 수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의 삶은 백일사진에서 시작해 영정사진으로 끝난다.”
아마리 종활 사진관,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이 기록되는 곳.


모든 사진에는 이야기가 담긴다. 모든 사진에는 무수한 감정이 담긴다. 하물며 생의 마지막 사진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아마리 사진관의 사진들 속엔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마리 종활 사진관』은 ‘인생을 마무리 짓기 위한 활동’의 줄임말인 ‘종활’을 소재로 삼아, 영정사진을 둘러싼 네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연작 소설이다. 주목받는 실력파 미스터리 작가인 아시자와 요(芦? 央)가, 죽음을 앞두고 사진관을 찾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와 남겨진 사람들의 인생 여정을 따뜻하고 신비로운 미스터리 구조로 엮어냈다. 아시자와 요는 영화화되기도 한 『죄의 여백』으로 제3회 야성시대 프론티어 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제대로 된 영정사진을 남기는 것은 ‘종활’의 일종이다. ‘종활’이라는 표현 자체는 일본에서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이 그곳에서만 중요한 일은 아닐 것이다. 누구나 한 번은 죽는다. 그때의 일을 생각하는 것은 분명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같다. 『아마리 종활 사진관』에는 그러한 통찰이 담겨 있다.

할머니의 유언장이 가족에게 파문을 일으키자, 하나는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은 아마리 종활 사진관을 찾아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마주친 인물들의 면면이 흥미롭다. 비상식적일 만큼 사교성이 없는데도 카메라를 들 때만큼은 눈빛이 형형해지는 카메라맨, 정체를 알 수 없는 사투리를 구사하는 넉살 좋은 카메라 보조, 물 흐르듯 사진관 영업을 하는 종활 코디네이터. 도쿄 스가모 뒷골목, 벽돌색 외벽의 복고풍 사진관에는 강렬한 개성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무장한 3인의 운영진이 있었다. 유언장의 수수께끼가 풀린 것을 계기로, 하나는 헤어 스타일리스트로서 아마리 사진관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사진관을 찾는 손님들에게 얽힌 다양한 수수께끼의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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