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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은 오지 않았다
글쓴이
남주희 저
출판사
문학의전당
출판일
201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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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남주희

대구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했다. 2003년 『시인정신』에서 시로, 『현대수필』에서 수필로 등단했다. 시집 『둥근척하다』 『오래도록 늦고 싶다』 『길게 혹은 스타카토로』 『꽃잎호텔』 『제비꽃은 오지 않았다』 『눈부신 폭서』와 산문집 『조금씩 자라는 적막』이 있다. 지식경제부 장관상, 한국민족문학 본상, 김우종문학 본상, 백기만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구문화방송 아나운서를 역임했으며, 2021년 대구문화재단 경력 예술인 활동 지원금을 수혜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치열한 언어 작업을 통해 발현된 풍경의 이면
남주희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대구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 [시인정신] 신인상, [현대수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남주희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빛의 퇴화를 보러 저무는 저녁으로 나아가야겠다”라고 진술하는 시인의 태도에서 비춰지듯, 시인은 시의 치열한 현장을 위해 어둠으로 들어가는 사람이다. 쓸쓸하고 처연한 세계를 그대로 둘러보지 않고, 풍경의 수평을 흔들며 세상이 불러보지 못한 상태를 그려낸다. 언어의 치밀함으로 엮고, 시인의 온기로 잇는 52편의 정면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날개를 퍼덕여 시공을 관통”하는 시인의 태도는 함부로 말할 수 없고 볼 수 없었던 세계를 여는 입구가 된다. 치열함이 고요로 젖어들기까지의 험난한 시간이 시라는 작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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