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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와 일본인
글쓴이
박규태 저
출판사
이학사
출판일
201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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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규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신도와 일본인』(2017), 『일본 신사(神社)의 역사와 신앙』(2017), 『포스트-옴 시대 일본 사회의 향방과 ‘스피리추얼리티’』(2015), 『라프카디오 헌의 일본론』(2015), 『일본정신의 풍경』(2009), 『상대와 절대로서의 일본』(2005), 『일본의 신사』(2005),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일본』(2005), 『아마테라스에서 모노노케 히메까지』(2001) 외 다수가 있으며, 주요 역서로 『일본문화사』(폴 발리, 2011), 『신도, 일본 태생의 종교시스템』(이노우에 노부타카, 2010), 『국화와 칼』(루스 베네딕트, 2008), 『신도』(스콧 리틀턴, 2007), 『황금가지 1·2』(제임스 프레이저, 2005), 『세계종교사상사 3』(미르치아 엘리아데, 2005), 『일본 신도사』(무라오카 쓰네쓰구, 1998), 『현대일본 종교문화의 이해』(시마조노 스스무, 1997)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신도는 과연 종교일까 아니면 일본인의 역사적 관습일까?
‘신도’는 무엇이고, 어떻게 성립되어왔으며, 서구의 눈으로 본 신도는 어떤 모습일까?
신도를 통해 일본?일본인?일본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다


매년 정초마다 그리고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신사를 찾아 참배하는 일본인들, 집집마다 비치되어 있는 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신단, 신에 대한 경외심과 기원을 담아 각 지역에서 매년 성대하게 열리는 마쓰리, 일본인의 일상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에마?오후다?오마모리?오미쿠지 등의 주술적인 부적 문화. 이것이 통상 ‘일본 고유의 민족종교’로 이해되는 ‘신도(神道)’ 하면 우리가 떠올리는 것들이다.

그런데 사실 ‘신도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답하기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신도는 유대교처럼 창시자라든가 경전(canon)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 기원도 거의 특정할 수 없을 만큼 애매한 측면이 많다. 또한 그것을 종교라기보다는 하나의 문화 관습이나 전통으로 받아들이는 일본인들의 특수한 종교 관념으로 인해 명확한 개념 정의가 쉽지 않다. 예컨대 일본인들에게 신도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혹자는 종교라 하고 혹자는 종교가 아니라 전통이나 관습이라 하는 등 그 대답이 일정치 않다. 또한 신도를 믿느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다소 난감해하며 망설이다가 대개 믿지 않는다는 식으로 답변한다.

그렇다면 신도는 과연 종교일까 아니면 일본인의 역사적 관습일까? ‘신도’는 무엇이고, 어떻게 성립되어왔으며, 서구의 눈으로 본 신도는 어떤 모습일까? 이러한 물음으로부터 출발하여 ‘신도의 아이덴티티’ 문제를 다루는 것으로 끝나는 이 책은 ‘신도’라는 낯선 문을 지나 일본인의 마음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준다. 신도를 통해 일본?일본인?일본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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