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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조종자들
글쓴이
엘리 프레이저 저
출판사
알키
출판일
2011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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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엘리 프레이저

온라인 정치시민단체의 선구자인 ‘무브온’의 이사장이자 세계 최대의 시민단체 중 하나인 아바즈Avazz.org(힌두어로 목소리라는 뜻)의 공동창립자이다. 무브온은 2008년 미 대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끼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무브온 회원들은 투표를 통하여 힐러리 클리턴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적었던 오바마를 지지하기로 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다. 공개적으로 오바마 지지선언을 한 무브온은 예상을 뒤엎는 성과를 거두며 오바마 당선에 일등공신이 되면서 미국의 역사를 바꿔놨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브온의 창립 초기에서부터 이 단체에 깊숙이 관여해온 저자는 인터넷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 혜택을 가장 많이 경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랜 활동을 통해 인터넷이 얼마나 대중을 쉽게 조종할 수 있는 무기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위험한 무기를 장악한 자들이 대중의 생각까지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무서운 진실에 눈 뜨게 된다. 이후 과연 이 생각 조종자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내 생각을 온전히 내가 만들어가기 위한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현재 무브온 이외에도 미국 최고의 싱크탱크라 불리는 루스벨트연구소에 관여하고 있으며, [워싱턴 포스트], , [월 스트리트 저널] 등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당신의 머릿속을 믿지 마라!

2009년 12월 구글은 미국 내 사용자의 검색결과를 개인에게 맞춤화하기 시작했다. 똑같은 단어를 검색하더라도 누가 검색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이다. 이후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인터넷 거인들은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치적 취향, 관심사, 취미, 성격 등에 관한 개인정보를 필사적으로 추적하고 분석하여 개인의 흥미를 끌만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 『생각 조종자들』의 원제이기도 한 '필터 버블'은 바로 이러한 정보 필터링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과정에서 열린 생각의 보고인 인터넷이 상업주의의 압력에 어떻게 매몰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확인한다. 그리고 이런 현실에 일조하는 알고리즘과 경영자의 본질을 조명,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권력을 파헤친다. 널리 아이디어를 펼치는 장이어야 할 인터넷의 원래 목적이 어떻게 전도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고립되고 있는지를 밝히고, 기술이 주는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기술의 부정적인 영향을 차단함으로써 생각 조종자들의 시대에 내 생각을 지켜가는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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