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무펠은 신 나게 놀 생각에 들떠 있습니다. 하지만 뷔켈 선생님은 방학 숙제로 수학 문제를 잔뜩 내주셨습니다. 수학 문제를 풀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무펠은 수학 공책을 숨겨 놓고, 엄마는 그때마다 수학 공책을 찾아 놓습니다. 무펠의 이야기를 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는 수학 문제를 대신 풀어주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말에 안심한 무펠은 할머니 집에서 수영도 하고, 할아버지와 배도 타고, 어린 새 칼레에게 메뚜기를 잡아주면서 놀기만 합니다. 수학 숙제는 과연 누가 하게 될까요?
『누가 무펠에게 책 좀 읽게 해 주세요!』에서 책만 보면 눈앞이 빙그르르 돌았던 무펠에게 방학 숙제라니, 게다가 만 개도 넘어 보이는 수학 문제 풀기 숙제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만 하고 싶은 무펠과 싫어하는 일도 해야 한다고 하는 엄마, 숙제를 대신해 주겠다고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나는 수학 천재 무펠!』에서 하기 싫은 숙제를 두고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유쾌하고 발랄한 무펠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